안녕하세요. 조언을 구할 곳이 없어 질문 드립니다.. ㅠ마지막에 요약 있습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1. 24년도에 지방에서 일하던 중 현장에서 사고가 났습니다.그 곳 현장에 같이 일하던 동료들도 함께 있었고, 목격도 했습니다. 2. 주말에서 주말로 넘어가는 새벽이었고, 응급실도 특별한 조치를 할 수 없어 조퇴 후 귀가했습니다. 3. 다음날(여전히 주말 및 공휴일) 집에서 가까운 병원들 모조리 방문했지만 진료 거부(의료 대란이 시작된 시점 즈음이었습니다.) 또는 전문의 휴일이었습니다.4. 하루 종일 극심한 두통을 겪다가 그날 밤 뇌출혈이 발생하였습니다. 5. 가족이 기적적으로 발견하여 응급실로 옮겨졌고, 수 주의 코마 이후 깨어나 회복했습니다. 6. 오른쪽 시력을 잃는 후유증과 혈관성 치매를 앓고 있습니다. (우안은 현재 수술 후 일정 회복)7. 현재 회복 후 일상생활 중입니다. 다만, 직업을 잃고 사고 후 약 1년 동안 취업은 커녕 경제 활동 조차 하지 못했습니다. 8. 회사 차원에서 아무런 보상이 없습니다만, 보통 이런 것을 회사에게 요구하는 것이 부당한 것일까요? 9. 보상이 필요하다 생각하면 변호사 의뢰하는 게 나을까요? 10. 만약 받게 된다면 그 금액의 산정 기준은 무엇일까요? 11. 변호사를 고용 시 의뢰 비용을 예상해본다면?(이런 일이 처음이라, 그냥 변호사 사무실 가서 문의하면 될까요?) 12. 감사합니다.ㅡㅡㅡㅡ요약[1] 업무 중 사고(일용직 계약 프리랜서)[2] 회사 차원에서 보상을 해주길 바라는 입장[3] 만약 법적 진행 시 의뢰 비용 및 방법
1..산재처리하여 충분히 요양(치료) 받아야 합니다.
2..산재보상 받은 후 근재보험이나 사업주 상대로 추가 보상청구 가능 합니다.
3..전문가 선임은 개별적으로 상담 받은 후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4..산재처리 및 기타 보상에 대하여 전문가 상담(무료)이나 도움 원하시면 프로필 확인해 주세요.
산재신청서(요양급여신청서) 작성합니다.
의사 소견(신청서 뒷장:진료계획서) 받은 후
초진기록지 첨부하여 근로복지공단에 접수합니다.
산재신청후 승인 받는데는 보통 2~3주 걸립니다.
공단에서 사고 조사후 산재승인 결정 됩니다.
산재승인 받으면
*병원비 (비급여는 제외)는 해당 병원에서 공단으로 청구하여 받습니다.
본인은 비급여 진료비 발생되는 것만 수납하면 됩니다.
*휴업급여 (평균임금의 70%)는 사고 다음날부터 치료 종결일까지 청구하여 받을 수 있습니다.
*장해보상금 (치료종결후 장해 남을 경우) 등 보상 받습니다.
산재관련 서류는 공단 사이트나 병원 원무과에서 구할 수 있습니다.
참아야지! 참아라! 그러면 잘 되어 갈 걸세. 친구여, 정말 자네 말이 맞네. 세상 사람들 틈에 끼여 날마다 일에 쫓기며, 다른 사람들이 하는 일과 그들의 행동을 보기 시작한 이후로 나는 나 지신과 휠씬 더 잘 타협할 수 있게 되었네.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괴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