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에 등장하는 괴물 중에서 가장 강력하고 무시무시한 존재는 누구인지 궁금합니다. 묵시록의 붉은 용, 레비아탄, 베헤모스 등 여러 괴물들의 전투력이나 공포감을 비교했을 때, 어떤 괴물이 가장 두려운 존재로 묘사되었는지 알고 싶습니다.
요한계시록 12 장
9 큰 용(龍)이 내어 쫓기니 옛 뱀 곧 마귀(魔鬼)라고도 하고 사단이라고도 하는 온 천하(天下)를 꾀는 자(者)라 땅으로 내어 쫓기니 그의 사자(使者)들도 저와 함께 내어 쫓기니라
καὶ ἐβλήθη ὁ δράκων ὁ μέγας, ὁ ὄφις ὁ ἀρχαῖος, ὁ καλούμενος Διάβολος καὶ ὁ Σατανᾶς, ὁ πλανῶν τὴν οἰκουμένην ὅλην— ἐβλήθη εἰς τὴν γῆν, καὶ οἱ ἄγγελοι αὐτοῦ μετ’ αὐτοῦ ἐβλήθησαν.
성경에서 δράκων(용)은 에덴동산에 있던 뱀(사단)을 묵은뱀으로 상징적 표현입니다.
헬라어로 Σατανας 곧 사탄을 가리킵니다.
흔히 민간신앙이나 이방종교에서 신성시 하는 용은 동물처럼 육신을 갖고 있으므로 아무리 강해도 총에도 죽을 수 있지만 사탄은 영적 존재이므로 죽지 않는 것이므로 피조물 중 최강입니다.
베헤모스나 레비아탄은 가상적 동물.
아무리 킹콩,불을 뽑는 용가리라고 해도 대포 한방에도 죽습니다.
참아야지! 참아라! 그러면 잘 되어 갈 걸세. 친구여, 정말 자네 말이 맞네. 세상 사람들 틈에 끼여 날마다 일에 쫓기며, 다른 사람들이 하는 일과 그들의 행동을 보기 시작한 이후로 나는 나 지신과 휠씬 더 잘 타협할 수 있게 되었네.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괴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