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직장 생활 5년 차입니다번아웃이 온 지는 1년 정도고 정신과 진료도 같이 받고 있습니다 그래도 별차도가 없어서 퇴직을 원하는데 건강상 이유도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직장 생활 5년 차입니다
번아웃이 온 지는 1년 정도고 정신과 진료도 같이 받고 있습니다 그래도 별차도가 없어서 퇴직을 원하는데 건강상 이유도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나요?
에 대한 답변 드려요~!
직장생활 5년 차이시라면 고용보험 가입 기간이 최근 18개월 내 180일 이상으로 이미 충족되어 있어, 건강상의 사유로 퇴사하셔도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는 조건을 갖추셨습니다. 정신과 진료를 통해 ‘업무 지속 불가능’ 소견이 포함된 진단서를 준비하셔야 하며, 진단서에는 발병일, 병명, 치료 기간(최소 3개월 이상), 의사 소견 등이 구체적으로 기재되어야 합니다.
회사는 병가나 휴직이 불가하다는 사실을 확인받은 ‘사업주 확인서’를 발급받으시고, 퇴사 사유를 ‘질병으로 인한 이직’으로 명확히 기재해 주셔야 수급 심사에서 정당한 사유로 인정받습니다.
퇴사일 익일부터 14일 이내에 관할 고용복지플러스센터를 방문하셔서 구직등록을 완료하고 실업급여 수급 신청서를 제출하시면 됩니다. 이때 준비하실 서류는 진단서, 이직확인서, 신분증, 통장 사본 등이며, 심사 후 승인되면 매주 재취업 활동을 증빙하면서 치료 경과에 따라 소득 보전형 실업급여를 지급받으실 수 있습니다. 구체적인 심사 절차나 제출 서류에 대해서는 가까운 고용센터 실업급여 담당자에게 문의하시면 보다 정확한 안내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다면 채택 부탁드려요~
가정의 행복과 평안히 깃들도록 기원합니다^^
참아야지! 참아라! 그러면 잘 되어 갈 걸세. 친구여, 정말 자네 말이 맞네. 세상 사람들 틈에 끼여 날마다 일에 쫓기며, 다른 사람들이 하는 일과 그들의 행동을 보기 시작한 이후로 나는 나 지신과 휠씬 더 잘 타협할 수 있게 되었네.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괴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