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는 찾기 힘든데 부모님한테 손벌리긴 싫어서 일단 몸이라도 굴려보고 싶어요쿠팡은 노동에 비해 돈이 최저라 한두번 해봤는데 안하는게 맞는거같고노가다 같은걸 한번 해보고싶긴 한데혹시 어떻게 구해야하나요?그리고 노가다같은것도 하려면 자격증이나 교육같은걸 받아야하나요?
1. 일용직(노가다) 구하는 방법
인력사무소 방문
가장 일반적인 방법입니다. 근처 인력사무소에 새벽 5~6시쯤 가서 명단에 이름을 올리면 그날 현장으로 배정이 됩니다. 주민등록증, 통장사본, 그리고 기초안전보건교육 이수증(아래 참고)을 챙겨가면 좋습니다.
일용직 구인앱 활용
'일가자', '가다', '숨고', '알바몬', '알바천국' 등 다양한 어플을 통해 근처 일용직 현장 알바를 쉽게 신청할 수 있어요. 앱으로는 집에서 바로 현장 출근이 가능한 경우도 많아서 인력사무소보다 편리할 수 있습니다.
지역 커뮤니티/신문/인터넷
번개장터, 당근마켓, 네이버 밴드 등 지역 커뮤니티에도 구인 정보가 종종 올라옵니다.
2. 노가다(건설 현장) 자격증이나 교육 필요할까?
필수: 건설업 기초안전보건교육 이수증
건설 노가다(현장 일용직)는 특별한 자격증은 필요 없지만, 반드시 '건설업 기초안전보건교육'을 미리 이수해야만 현장에 투입될 수 있습니다.
교육시간: 4시간, 교육비는 4~5만 원 정도 (만 20세 이하/55세 이상/기초생활수급자는 무료 가능).
교육장은 전국에 많이 분포되어 있고, 예약 없이 신분증만 지참해서 당일 방문해도 이수가 가능합니다.
교육 완료 후 "이수증" 바로 발급. 이 증명서를 회사나 현장에 제출해야 출근이 가능합니다.
별도 자격증 불필요
단순 현장 보조 업무라면 별도의 기술 자격증이나 면허는 필요없고, 특별히 추가 교육도 없습니다. (건설기사 등 전문직무는 별도 자격 취득 필요).
3. 기타 준비사항
편한 복장, 장갑/마스크/모자 등은 준비하시는 게 좋습니다.
만 18세 미만이면 보호자 동의서, 만 15세 미만이면 고용노동부 취직 인허증이 추가로 필요할 수 있습니다.
혹시 도움이 필요하신 점 추가로 있으시면 언제든지 이미지 올려주셔도 친절하게 답변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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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아야지! 참아라! 그러면 잘 되어 갈 걸세. 친구여, 정말 자네 말이 맞네. 세상 사람들 틈에 끼여 날마다 일에 쫓기며, 다른 사람들이 하는 일과 그들의 행동을 보기 시작한 이후로 나는 나 지신과 휠씬 더 잘 타협할 수 있게 되었네.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괴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