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마켓에서 월~금까지 2시간씩 아무것도 안해도되니 집에와서 봐주기만해도된다는 강아지 돌봐주는 알바로 인연이 됬습니다. 근데 그때당시 알바 비용은 한달간 매주 월~금요일 2시~4시까지 총3만원이라는 비용이 올라왔구요. 요즘 기본시급이 10030원인데 한달을 3만원을 주면서 저렇게 봐달라는거부터가 아니었지만 저는 일을 잠깐 쉬고 있던터라 집에만 있는것보다 움직이는게 나을거같아서 집근처기도하여 강아지봐주는 알바를 하게되었어요! 3만원은 너무 터무니없는 금액이라 저는 7만원으로 올려받았구요. 그렇게 받아도 시급에는 한참 미달이었죠! 저도 강아지를 2마리나 키우고 있다보니 좋은마음으로 그쪽 강아지를 봐주면서 2시간 이상도 봐주는건 당연하고 아무것도 하지 않고 같이 있어주기만하면 된다적혀있었지만 산책도 매일 같이 했습니다~ 그때당시 강아지 하네스부터 줄도 제대로 갖춰진게 없어서 저희 강지들꺼 갖다 쓰기도 했었고 산책을 할줄도 모르고 강아지에대한 지식도 없는 사람같아 보이기도 했었구요. 그러다 직장에 나가게 되어 알바를 그만뒀지만 그 이후로도 가끔 강아지를 봐달라연락와서 봐주기도했습니다! 본인의 아이도 하루정도 오전부터 맡아줬구요. 밤10시 11시까지 오겟다고도 했는데 일정이 바껴서 12시 넘어서 데리러오는 그런 부분 마저도 그냥 아이키우는것도 빠듯하고 열심히사는구나 생각해서 별얘기하지 않고 자꾸바뀌는 시간도 그러려니 했습니다...근데 중요한건 ㅇㅓ제입니다 ~어제 갑자기 연락와서는 아이와 키즈카페가기로해서 강아지를 2시~8시쯤까지 봐주면 안되겠냐고하더라구요. 호텔링비용으로 쳐서 3만원 챙겨주겠다구요 ^^ 총6시간을 봐주는데 호텔에서 하루3만원으로 맡겨주는 비용이그렇다면서 본인스스로 그렇게측정해서 주는게 맞나싶더라구요. 당근에 알바를 또 올려놓은걸보니애견호텔 기준으로 급여를 10으로 잡았고 호텔이 1박24시간 =30000원-시간당 비용:30000원 나누기24시간=1250원하루 두시간만 돌봄: 1250원 곱하기 2시간=2500ㅇ-한달 총 시간: 2시간 곱하기 20일=40시간20일 곱하기 2500원 = 5만원 (월급여) 지만5만원 더 플러스해서 월 10만원 드리겠다고 시간자유로운분과 차도있으면 좋을거 같다고 주말에 맡길수 있는 상황이 올수도 있어서 그때 호텔비용으로 3만원 추가지급하겠다고 그런식으로 올려 놨더라구요 ^^^^^그래서 결론은 어제 강아지를 맡겨도 되겠냐고 호텔비용쳐서 3만원으로 챙겨줄게하면서 저한테 카톡으로 3만원보낸걸 저는 받긴했고 그이후에 약속이 있어서 저희강지2마리와 그분 강아지를 데리고 나와서 약속장소로 가는 중이었습니다. (약속있어서 데리고 나가야한다고 얘기는 다된상태) 근데 아무리생각해도 이걸 얘기해야할거 같아서 3만원이 너무 적은거같다 시급으로 맞추지는 못하더라도 이건 너무 적다고 얘기했더니 갑작스럽다고하면서 그럼 다시 데려가겠다고 어디냐고 비용3만원 그대로 돌려달라고 제가 있는 장소로 데리러 오겠다고해서 비용도 다시 돌려줫구요 강지도 그장소에서 데리고 갔습니다. 그렇게 마무리됬는데 아침에 온카톡이 너무 황당해서요 ㅋㅋㅋㅋㅋ몇일전에 밥먹자해서 밥먹으러 가서 다먹은 이후에 저는 같이 먹었으니 뿜빠이하자고 했는데 계속본인이 그냥 사겠다고해서 알겠다고 잘먹었다고 고맙다고 끝낫는데 어제 강아지 봐주는 비용 너무 작은거 같다고 얘기한게 너무 계산적인거 같다며 선그은게 저니 자기도 계산적으로 해야할것같다고 먹은밥값을 보내주라고 하더라구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너무 어이가 없어서 그렇게 계산을 하는거면 어쨋든 어제 강아지를 2시부터 4시반까지 데리고 있엇으니 그비용도 시급으로 챙겨주라 얘기해서 2시간반을 봐줬는데 30분은 그냥 넘기겠다! 2시간치 시급과 주말 수당까지해서 1.5배 얘기하며 30090원?거기서 밥값22500원 빼고 7500원 차액 보내주라고 얘기했습니다! 그랫더니 호텔비용처럼주는 3만원은 제가 오케이한거고 그 이후에 너가 맘변해서 오히려 본인과 딸이 거기까지가서 시간을쓰고 피해를 봤다면서 줄수 없다고 니가 밥값보내주고 끝내는게 깔끔할거같다고 그러더라구요 ???;;; 그래서 저는 다시한번 밥은 니가산다고 했엇고 그 시급을 니가 보내주지 않을거 같으면 나도 그렇게 할수가 없다고 내가 보낼 이유는 없는거 같다고 했습니다 !근데 갑자기 본인은 온마음다새 가족지키고 사는걸알면서 아이들때문에 곤란해지고 상처받고 그런것들이 본인한테는 단순한 문제가 아니고 본인이 사랑하는 강아지 문제라서 내용증명서 보내겠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비용도 다시 돌려줬고 그장소로와서 데리고 가겠다고한건 본인이고 밥도 본인이 사겠다고 했는데 그 밥값을 강아지와 연관 지으면서 달라고하는데 내가 왜줘야하는지모르겟다고 하고싶으대로 하라고하고 얘기가 끝났습니다! 이때 내용증명서를 저에게 진짜보낸다고하면 무슨 효력?법적으로 저한테 문제될수있을까요?? 그럼 저는 어떻게 대응하는게 맞을까요?? 무시해도 되는걸까요??
내용증명을 보낸다는 것은 법적조치를 취한다는 시발점이기도 하지만 불안하게 만들기 위한 것일 수도 있습니다.
지금 내용은 내용 증명으로 보낸다 하더라도 분명하게 반박할 수 있는 상황으로 답변해서 내용증명으로 똑 같이 보내면 증거가 되고 대항력이 있습니다.
법적으로는 흠결이 없는 상황이니 놀랄 것 없고 오히려 무고로 본인이 어려운 상황이 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참아야지! 참아라! 그러면 잘 되어 갈 걸세. 친구여, 정말 자네 말이 맞네. 세상 사람들 틈에 끼여 날마다 일에 쫓기며, 다른 사람들이 하는 일과 그들의 행동을 보기 시작한 이후로 나는 나 지신과 휠씬 더 잘 타협할 수 있게 되었네.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괴테